[한국공항공사] “전국 14개 공항 편의시설 관리가 간편해졌어요”

“하다(HADA) 도입으로 전국 14개 공항의 편의시설 점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서비스개발부, 이윤진 과장-

안녕하세요. 한국공항공사 서비스 개발부 이윤진 과장입니다. 입사 당시에는 제주공항에서 재무 관련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현재는 본사 서비스 개발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 및 관리하는 기관인데요. 그중 제가 근무하고 있는 서비스 개발부는 탑승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교통약자 시설 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공항 편의시설 및 교통약자 서비스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데요. 공항 이용객분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업무다 보니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시설 업무를 진행하면서 각 시설 별로 점검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개선 요청 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전국 공항 시설의 체크리스트를 제가 공항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 공항 담당자에게 감독 일지를 보고받아 관리했었습니다.

편의시설 체크리스트 점검이 잘 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전국에 위치한 14개 공항에는 총 500개 이상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공항을 돌아다니며 체크리스트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대신, 저는 담당자들로부터 감독 일지를 받아와서 확인하는 방식을 사용했었는데요. 그러나 이 방법은 단순히 개별 시설의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전체 공항 시설관리 현황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정확한 편의시설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위와 같은 시설관리 업무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찾던 중, 시설관리 업무 디지털화를 할 수 있는 하다(HADA)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한국공항공사 내부 논의 끝에 서비스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공항 편의시설 점검 현황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전국 공항별 시설 미화 담당자가 하다(HADA)를 통해서 입력한 점검 내용이 PC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저장 되고, 저는 저장된 점검 내용을 하다(HADA) 서비스가 제공하는 현황 및 통계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QR코드 스캔을 통해 점검을 할 수 있어 실제 점검자 입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대시보드로 간편해진 라운지 점검 현황 파악

하다(HADA) 도입 이전, 저는 수기로 진행되는 점검 방식에서 실제 점검 여부 확인이 어렵다는 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점검 내용이 종이 체크리스트에 텍스트 형태로만 기록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점검 완료 여부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더욱이 본사와 거리가 먼 공항의 경우, 각 공항 담당자가 보고한 감독 일지를 통해만 점검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는 실제로 해당 시설의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결국 제가 직접 전국 공항을 돌아다니며 시설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법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하다(HADA)의 도입으로 실제 점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점검자가 점검을 완료한 후, 그 현장의 사진을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다(HADA)는 이런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찍은 사진만 업로드 가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점검 당시의 상황을 사진으로 파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하다(HADA)의 PC 대시보드를 통해 제출된 모든 점검 사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기존에 비해 실제 점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크게 간소화되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14개 공항에 약 500개 이상의 편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편의 시설들은 하루에 총 4회씩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점검이 진행되는데요, 종이로 작성된 체크리스트로 인해 점검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수많은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며 점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그 결과를 엑셀 파일로 정리하여 전체 시설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런 방식으로는 각각의 편의시설 상태를 세밀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 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개별 시설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와 함께, 종이 체크리스트와 엑셀 작업으로 인해 생기는 비효율성을 해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하다(HADA)의 대시보드를 통해 전국 14개 공항의 점검 현황과 통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일별 시설 점검 진행률, 기간별 점검 통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 하기 때문에, 모든 공항의 점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정리된 파일이 필요할 경우에는 하다(HADA)에서 엑셀 형식의 보고서 다운로드 기능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정보를 받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HADA) 도입은 전반적인 시설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공항 편의시설 점검 중에는 다양한 크기와 성격의 이슈가 발생합니다. 이는 편의시설 내 비품이 떨어진 경우부터 기물 파손까지 이슈들은 모두 빠른 조치가 중요한데요.

기존에는 점검자가 이슈를 발견했을 때, 담당 관리자에게 구두로 설명하거나 전화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처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점검자 입장에서 자신이 보고한 이슈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둘째, 관리자 입장에서도 나중에 해당 이슈를 어떻게 처리했었는지 추적하기 어려웠습니다. 즉, 구체적인 기록과 추적성이 부족하여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및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현재 저희는 공항 시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하다(HADA)의 ‘이슈&해결’ 기능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점검 중 이슈 발견 시, 해당 내용을 하다(HADA)에 등록하면 바로 관리자에게 알림 이 가게 됩니다. 때문에 관리자는 즉시 이슈를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 든 보고와 해결 과정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 가능 합니다.

따라서 이런 방식은 점검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점검자는 자신이 보고한 문제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도 추후 문제 처리 과정을 추적하기 용이해졌어요.

“스마트공항 비전을 이루는 데 하다(HADA)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서비스개발부 이윤진 과장-

오늘은 하다(HADA)를 통해 간편해진 공항 편의시설 관리를 경험하고 계시는 한국공항공사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양한 방면의 시설관리 디지털화를 하다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