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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ENG] “안전관리, 이제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관리해요”

2025-06-26
  • 산업: 플랜트 건설 / 에너지 인프라
  • 규모: 약 1,000명
  • 소개:  삼천리ENG는 삼천리 권역내 도시가스 공급, 플랜트 건설,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운영. 그 외로도 CNG, 스토핑, 외식사업 등 운영.

“하다 덕분에 점검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관리가 훨씬 투명해졌어요. 안전관리 업무의 '진짜 성과'를 데이터로 보여줄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죠.”

- 삼천리ENG 안전보건팀 플랜트부문, 이창준 차장 -

Q. 삼천리ENG와 차장님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삼천리ENG 플랜트사업본부 안전보건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창준 차장입니다. 회사에는 첫 회사이자 20년 넘게 근무해왔고요.

삼천리ENG는 도시가스 공급, 플랜트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계열사예요. 특히 플랜트사업본부는 산업단지, 발전소, 가스 공급시설 등 대규모 플랜트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고, 인천·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충전소도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현장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점검 체계 구축, 교육·캠페인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고요. 협력업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점검과 관리체계 구축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팀 특성상 현장 점검이 많은데, 최근에는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더 강화하면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어가는 게 저희 팀의 주요 목표입니다.

Q. 안전보건팀 업무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

안전보건팀 업무 특성상 점검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런 방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했어요. 점검은 반복적이고, 빠르게 처리해야 할 일도 많다 보니, 수기로 하다 보면 누락이나 지연이 생기기 쉬웠죠.

예전엔 종이 점검표랑 엑셀을 병행했어요. 현장에서 점검하면 종이에 일일이 적고, 그걸 다시 엑셀로 정리해서 서버에 올리고, 사진은 또 따로 첨부해야 하고요. 자료가 누락되기도 하고, 중복 저장되기도 하고, 이중작업이 많았죠.

저희가 자체 앱을 만들어서 써본 적도 있는데, 유지보수 비용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쓰기에 불편했어요. 대부분 본부에 있는 관리자에 맞춰져 있어서 실질적인 현장 업무에 맞지 않더라고요.

Q. 하다를 사용하고 어떻게 달라졌나요?

1. 점검 데이터 자동화 및 분석 고도화

점검 데이터를 자동으로 쌓고 분석할 수 있게 됐어요. 예전엔 종이와 엑셀을 오가며 하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바일로 바로 입력한 점검 내용이 자동으로 누적돼요. 언제, 어디서 어떤 점검이 있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사업장별로 어떤 항목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는지도 파악할 수 있어서, 실질적인 유지·보수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게다가 관리자 입장에서는 점검 횟수나 시기 같은 데이터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KPI 관리가 쉬워졌어요. 어떤 사업장이 어떤 항목에 약한지 파악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데도 활용하고 있어요.

2. 자료 정리 간소화, 이중 작업 해소

점검 기록과 사진을 따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한 번에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어요. 예전엔 점검표는 종이에, 사진은 별도로 저장한 뒤 보고서에 따로 붙여야 했거든요. 지금은 모바일로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정리되고, 필요한 사진도 바로 첨부돼서 따로 옮기지 않아도 돼요.

아차사고 제보노사협의회 내용도 따로 취합하지 않고 시스템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익명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보니 참여도도 높아졌고, 관리자 입장에서도 정리와 공유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3. 이슈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과 내용을 등록할 수 있어요. 예전엔 전화나 카톡으로만 소통하던 탓에 기록이 남지 않아 사후 관리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모든 이슈가 데이터로 남기 때문에 후속 조치가 명확하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이슈 유형이나 처리 시간 등을 나중에 분석할 수 있어, 안전관리 품질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작업자 입장에서는 “제출 방식이 간편해졌다”는 피드백이 많았어요. 기존 시스템은 너무 복잡해서 현장에서 쓰기 어려웠는데, 하다는 진짜 현장에 맞춰져 있어서 직원들도 좋아해요. 이제는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 성과를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삼천리ENG 안전보건팀 플랜트부문, 이창준 차장 -

Q. 다른 팀이나 부서도 하다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솔직히 말하면, 저희 팀에서 먼저 써보고 느낀 건 ‘이건 다른 부서에도 필요하겠다’는 확신이었어요. 실제로 외식사업부는 전국에 야 80개 매장이 있고, 위생 점검이나 시설물 관리 같은 현장 이슈도 많거든요. 그런 부서야말로 실시간 기록과 데이터 기반 관리가 정말 절실한 곳이죠.

지금은 안전보건팀 위주로 쓰고 있지만, 앞으로는 외식사업부, 건물관리, 경비·순찰 같은 영역까지 넓혀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현장 인력도 많고, 수기로 하던 업무들이 너무 많아서 하다 하나로 다 정리되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하다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잘 갖춰나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더 강화하고,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안전문화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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